음식배달 서비스,식탁의 모바일화 실현外卖，让餐桌“走”起来

본지 편집부CFP



음식배달 서비스,식탁의 모바일화 실현
外卖，让餐桌“走”起来

본지 편집부CFP

이제 막 지나간 2015년 O2O는 아주 많은 귀차니스트들에게 행복을 선사하였다.생활 속에서 의식주생활 곳곳에 핸드폰으로 해결이 가능해졌으며, 가만히 앉아만있으면 집까지 손안으로 심지어 입안에까지 넣어 주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그 가운데 음식배달 O2O의 전투기 같은 서비스는초미의 관심사 중 하나가 되었다.

중국인터넷네트워크정보센터(CNNIC)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5년 12월까지 인터넷 음식배달 서비스 사용고객의 규모가 1억 1,400만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Iresearch, 이관(易觀) 등 시장연구기관의 연구 데이터에 의하면 2015년 음식배달 서비스 O2O 영업액은 이미 100억위안대에 이르렀다. 한편 일부 기관에서는이에 대해 2017년 음식배달 O2O 서비스규모가 4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전체 온라인 음식배달 서비스가 치열한 경쟁에 돌입함에 따라 중국 사람들의 생활방식도 서서히 변해진다.当线上外卖市场陷入白热化竞争之时，人们的生活习惯也随之悄然变化。

이러한 수치들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삶에 일어난 작은 변화들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에 충분하다. 현재 커피, 간식, 패스트푸드, 정식은 물론 식기, 테이블보, 냅킨, 앞치마, 샤브샤브 풀세트 등이 입안에까지 전달되고 있다. 심지어는 풀세트 양고기 구이도 집으로 배달되어 바로 구워서먹을 수 있는 환경이 형성되었다. 음식배달 서비스는 더 이상 잔업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나 독신자들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아닌 많은 가족 친구들이 모인 자리에서선택할 수 있는 하나의 옵션으로 자리잡았다.“밖에서 모임을 갖거나 집에서 파티를열 경우 느낌이 매우 달라요”라고 베이징의 화이트 컬러 여성 위니(Winnie)는 말한다. 그녀는 하이디라오(海底捞) 샤브샤브의단골 고객이라고 밝혔다. 집에서 재료를 준비하는 것이 참으로 번거로웠으나 지금은배달 서비스로 모든 게 해결되고 있다.

예전에 KFC, 맥도날드 등 서양의 패스트푸드점들이 장악하던 음식배달 서비스의시대는 이미 지나가 버렸다. 각종 대형 인터넷기업이 지원하는 중국 현지의 맛집 배달 서비스 앱이 급성장함에 따라 현재 온라인 음식배달 서비스 시장은 이미 바이두(百度), 알리바바(阿里), 텐센트 3대 메이저가 각축을 벌이고 메이퇀왕(美團網), 바이력에 힘입어 서서히 경쟁에 뛰어들며 점유력을 꾸준히 올려가면서 고객들에게 색다른 맛을 선사하고 있다. 그리하여‘후이쟈츠판(回家吃飯, 집에 가서 식사해)’이라는 앱이 등장하게 되었다. 베이징에서만 이앱으로 하루 5만 건 이상의 주문이 접수처리되고 있다. 기름지고 짠 음식 배달 서두 배달(百度外賣)가 8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보이면서 전체 온라인 음식배달 서비스가 치열한 경쟁에 돌입하였다.

O2O 음식배달 서비스 메이저가 각축을벌이면서 서로간에 치열한 경쟁을 벌일 때다른 새로운 신진세력들은 공유경제의 위비스에 질리던 차에 집에서 여유를 즐기는전업주부, 퇴직한 할아버지와 할머니, 민간의 요리 고수, 심지어 국제적인 우호인사의‘가정요리의 맛’이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되었으니 귀차니스트에게는 참으로 이보다 좋은 세상이있을까 싶다.

예전에 KFC, 맥도날드 등 서양의 패스트푸드점들이 장악하던 음식배달 서비스의 시대는 이미 지나가 버렸는데 지금 대형 인터넷기업이 지원하는 중국 현지의 맛집 배달 서비스가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있다.以往被“肯德基”“麦当劳”等洋快餐雄踞的外卖时代早已一去不复返，如今中国各大互联网企业所支持的本土美食外卖占据强势地位。

사람들이 게을러질수록 사업의 기회는 점점 커지는 법이다. 2015년 음식배달 O2O서비스의 경쟁의 열기가 전국 곳곳으로 퍼져 지방 중소도시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2016년의 경우 시장이 지속적으로 침체할것으로 예상되고 스마트폰이 이미 7억 명의고객을 확보하여 이는 음식배달 O2O 서비스의 폭발적인 성장에 무궁한 잠재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이관(易觀) 싱크탱크의 분석 결과에 의하면 현재 중국의음식배달 서비스 시장에서 음식시장이 차지하는 비율은 불과 6%로 선진국의 30%에훨씬 못 미치는 실정이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모든 중국의 소비자들이 모두 음식배달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한다.“당신이 재료를 씻으면 내가 요리를 하지”라는 전통의 음식 습관이 여전히 주류인 상태에서 음식배달 서비스는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아 있는 것이다.